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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요가의 분류법

여연
2025-09-08
조회수 104

 * 요가의 분류 법에 대한 이해 *


(1) 경전의 발전에 따른 요가 종류의 분화(역사적 이해)


  1) BC 1,000년경 - (베다, 문헌 적 고찰) - 요가는 음식, 수면, 욕망 등을 억제하고 호흡을 조절하여 의식을 한    곳에 집중하는 고행적인 행법

  2) BC 500 ~ 300 〈우파니샤드〉- 요가는 심신을 조절하여 진정한 자아를 자유롭게 하는 방법, 즉 해탈을 이    루는 수행법 = 명상적인 수행을 뜻함

  3) BC 200년 〈바가바드 기타〉- 명상적인 실천 뿐 아니라 철학적 사색, 윤리적 실천, 종교적 헌신 등이 모두 

  요가의 범주에 포함됨.(이때부터 현재까지도 요가는 철학, 윤리, 종교까지 포함하는 해탈을 위한 수행 일반을    의미한다.)

  4) AD 400 ~ 500년〈요가수트라〉- 요가 고유의 철학 체계를 갖춤(이원론적 형이상학과 불교 심리학을 혼        합)- 8단계의 수행 체계 = 윤리적인 계율, 육체의 조절, 의식 집중의 단계로 됨.

  5) AD 13 ~ 17C - 하타요가, 쿤달리니요가 - 육체적, 생리적인 수행을 중시- 탄트라요가 - 에로티시즘을 포함

 

(2) 요가 실천의 방법에 따른 분류

 

 요가의 본질은 인도인들의 해탈이라는 인생의 궁극 목표와 일치하면서, 인도의 모든 종파나 학파에서 자기 

 학파의 교리에 맞추어 요가를 수용 → 요가는 요가학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도의 모든 종교, 철학에서 공유   하는 실천 행법이 됨, 이런 보편성 때문에 여러 유파와 종류가 형성됨.

 

  1) Raja yoga 라자요가(명상요가) - 〈요가수트라〉사상을 중심으로하는 요가 고뇌의 원인은 마음의 작용 - 

  심리적 명상을 통해서 고통(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함

  8단계의 수행 체계에 따라 삼매에 이른다.

  yama - nyama - asana - pranayama - pratiahara - darana - dhyana - smadhi

  2) jnana yoga 갸냐요가(지식요가) - 〈바가바드기타〉에 기원 고뇌의 원인은 무지다. 따라서 바른 지식을 얻      기 위한 철학적 지식의 습득과 사색(명상)을 수행의 중심으로 한다. 현상의 배후에 있는 참 실재(영원하고 진      정한 자아 = prusa)를 파악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요가의 목표다.(일원론인 베단타 철학의 입장)

  3) karma yoga 카르마요가(행동요가) - 〈바가바드기타〉에 기원 고뇌의 원인을 과거에 행한 자신의 행위         (karma, 業)의 결과, 업보에 의한 윤회라고 본다.karma(業)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행위의 결과를 기대하는     욕망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행위의 동기, 결과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고, 무집착의 행위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의무)를 행함으로서 과거의 업을 소멸 시키고, 새로운 업을 쌓지 않는다.(당시의 은둔 주의나 무행위 

  주의를 비판하고 사회 적인 의무와 윤리의 실천을 강조한 것)

  4) Bhakti yoga 박티요가(헌신요가) - 〈바가바드기타〉에 기원 윤회에서 벗어나는 길은 신에 대한 헌신을 수    행의 중심으로 삼는다.신에 대해 믿고, 숭배하고, 사랑하며, 모든 판단 분별을 버리고, 모든 행위를 신을 위해      서 할 때, 신의 은총을 받아 해탈할 수 있다. 따라서 신께 완전 귀의해야 한다.

  5) kundhalini yoga 쿤달리니요가 - 밀교적인 하타요가 인간은 하나의 소우주다. 우주 안에 깃든 신비한 힘이    우주를 움직이는 에너지이듯이, 인체의 신비한 힘(sakti = kundhalini)이 개인의 생명을 유지하는 힘이다.        (〔쿤달리니요가〕이태영 여래 17p)

 

(3) 우주관, 인체 생리관에 따른 분류

 

  1) 라자요가 - 〈요가수트라〉의 8단계 수행 체계에 포함된 만트라요가 - 주문을 염송

  하타요가 - 육체적 단련과 호흡을 중심으로 한다.

  크리야요가 - 고행과 주문 그리고 신에 대한 헌신

  dhyana 요가 - 명상을 중심으로 함

  smadhi 요가 - 삼매를 수행의 중심으로 함

  buddhi 요가 - 지성의 능력을 강조

  2) kundhalini 요가 - 인체의 신비한 힘 또는 구조 등을 상정함. - 밀교적 요소를 포함.

  shakti 요가 - 여성적인 생명력인 샥티를 수행

  얀트라요가 - 기하학적 도형의 나열

  tantra 요가 - 사물의 대한 의식 확장(tan)을 통해 자유롭게 하기(tra)이다. 사물의 진실(tattva)과 마음의        자유(mantra)를 합성한 말도 된다.

  raya 요가 - 한정된 의식을 풀기


(4) 요가 수행의 경험에 따른 분류

 

  1) bhavanam yoga (실행, 체험, 기억)- 생각이 일어나면 원점으로 되돌아감(자꾸 되돌림 remind)- 요가 : 깨    어있기 위한 노력, 몸으로 체험하는 지혜. 

  기야나요가 - 지식 - 체계적, 과학적 지식 ⇔ 무지 

  박티요가 - 헌신 - 신, 절대자, 본성에 귀의, 헌신, 옴 만트라 ⇔ 이기적 

  카르마요가 - 행동 - 일, 현재하는 까르마 = 직업을 이용한 요가(수행시작) ⇔ 게으름

  2) prana samyama = kundhalini yoga(잠재된 우주 에너지의 각성)- 나디 각성 - 척추를 타고 올라가서 

  깨달음- 에너지 통로인 나디를 정화해서 그 통로로 에너지가 잘 흐르도록 함 - 쿤달리니의 각성

  만트라요가 - 진동이용, 몸의 떨림 - 정체되고 막힌 부분을 열어줌

  예) 서편제의 소리

  하타요가 - ujai pranayama(완전호흡) - asana - 호흡, 통증을 통해서 열어 줌

  raya yoga(몰입) - 소리(외부 소리에 집중, 내면의 심장 소리에 집중)/ 빛(내면의 밝은 빛)/ 감각(kala)/ 내면    의 냄새, 맛/ 생각을 느낌 등

  3) raja yoga - 앞의 두 요가가 깊어지면 라자요가가 된다.

  - 마음작용이 모두 소멸되어 본래의 깨어있는 순수 의식의 상태가 된다.

 

  따라서 한 가지 요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두루 두루 해야 하며, 깨어있음이

  항상 유지 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노력한다. 하타요가도 몸을 이용해서

  깨어있음을 유지하려 하는 것이다. - 하타요가프라디피카

 

▷ 요가의 종류 아래 참조

 

갸냐 요가(지식요가 Jnana yoga)

 

상캬철학을 배경으로 한 이론적(사변적) 사색의 지식명상, 출가수행, 25체, 식별지(識別智:viveka-khyati), 진아(atman)의 독존(Kaivalya), 인중유과론, 전변론, 평등관, 금욕적 이욕(離慾:Vairagya)의 고행(Tapas)등이 중시되었다.

(단점):선험적 지혜 또는 과거 사람들의 그 시대적 상황의 지혜가 현재의 지식일 수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현재의 보편성(고통성)에는 크게 일치할 수 있으나 현재 상황의 특수성(차별성)에는 결여가 있기 쉬우므로, 언제 어디에서나 꼭 맞는 지혜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진아(atman)의 비현상적 초월성에 의한 식별지와 nirguna 또는 상대성의 초월 등은 비현상적 출가수행, 비행동의 사색적 명상, 해탈추구를 강화시켰기 때문에현실적 재가수행, 삶의 구체적 지혜내기, 행동적 실천 즉시적 상황의 지혜내기 명상, 슬기로운 삶의 행복 등이 약화되었다. 따라서 그 보완책으로 후대에 재가수행의 행동요가, 생리적 하타요가, 심리적 라자요가, 의식 확장의 탄트라요가 등이 등장하게 되었다.

 

라자 요가(명상요가 Raja yoga)

 

 

바른 앎의 지혜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단계의 요가와 여러 종류의 요가를 모두 명상요가(Raja yoga)라 할 수 있다. 금계, 권계, 안정된 자세, 호흡, 제감, 정신집중, 다각적 이해, 삼매(대상과의 합일 또는 자신에 대한 바른 앎) 또는 무종삼매(완전히 비움)와 같이 8단계의 요가(Ashtanga yoga)나, 범(Brahman : 초월적 의식·신)과 참 자아(Atman:眞我)는 둘이 아니고 하나(Advaita : 不二一元論)라는 기조 위에서 신인합일(神人合一)을 추구하는 지식요가(jnana yoga)와 이성요가 (Bhudhi yoga)도 모두 넓은 뜻의 심리적 명상요가에 속한다.

그리고 편협한 삶의 얽매임으로부터 넘어서서 보다 전체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욕망과 집착을 벗으려는 포기의 요가(Sannyasa yoga)나 번뇌와 욕망에 오염된 자기와 참 나(Atman:眞我)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 해탈하려는 사색명상의 상키야(Sankya yoga)도 명상요가이고, 마음열기의 의식확장 명상인 탄트라요가도 일종의 명상요가이며, 소리의 힘으로 마음을 여는 만트라 요가(Mantra yoga)도 모두 넓은 의미의 명상요가이다. raja는 왕을 뜻한다.

BC7세기경에 BG가 지식과 출가수행의 사색명상을 언급하면서 또 하나의 길인 재가수행과 행동요가를 제시한 것으로 볼 때 BC7세기 이전부터 있어 온 요가경문들을 수집하여 집대성시킨 BC2세기경의 파탄잘리요가경(YS)이 성립되면서 샹키아요가철학에 의한 심리요가의 이론체계가 집대성 되었다.

(단점) 심리요가(명상요가)가 심작용 지멸, 지나간 삶으로 인한 마음의 동요지우기, 지난 삶의 오해, 도착, 분별심, 환상, 기억을 정화시키기, 자세 고정시켜 호흡 조절과 제감적 회시(回始:처음으로 되돌아 가서 놓친 생각 되찾기), 무종삼매의 최종단계가 오랜 성향(Vasana;숙업)지우기인 것 등등을 볼 때 과거에 치중한 면모가 너무 지나치다. 과거를 뉘우쳐 새로운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알고자 한 것이 분명 지혜로운 수행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지우기란 불가능하며, 탈 현재적 요소들 때문에 현재에 대한 부정적 접근을 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지우기에 매달린 고전 심리요가는 비능률적이다. 부정은 바람직한 긍정을 도출하려는 부속품이다. 긍정이 무시된 부정은 곤란하다. 창조적 성장(Visarga)의 흐름이 삶이다. 시간의 흐름 때문에 과거의 심행은 다시 돌이켜 바꿀 수 없는 것이며, 그 심행의 흔적들은 영원하여 이미 우주의 존재들에게 스며들고 새로운 창조에 기여 하여 우주와 함께 영원히 흐른다.

지멸적 접근보다 새롭게 채우는 긍정적 접근인 내포적 종합으로 가야 한다. 삶은 늘 새롭게 담아가는 온실이어야 한다. 질 높은 마음의 길을 닦아서 늘 새롭게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심작용 지멸보다는 의식확장 또는 마음열기가 요구된다. 서양의 명상은 마음 열기였고, 동양의 명상은 마음 닫아 지우기였다. 이기적 심리를 이전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고, 질 낮은 심리를 질 높은 우주의식으로 확장시키면 된다. 특히 심리요가는 현상적 삶의 실천적 행동(善行)이 소홀히 취급되어 있다.

 

크리야요가(Kriya yoga)

 

8支요가의 권계 중 공부(Svadhyaya), 노력(Tapas), 염사(念師:pranidhana)의 셋을 합한 것을 크리아요가 라 한다. 매일 목욕을 하고 옴(OM)소리를 내며 단식, 호흡, 체위 등의 고행적 노력을 하며, 스승의 가르침을 외우고 스승을 상징하는 단상 밑에서 경배를 행한다.

(단점) 스승의 가르침을 자신의 일상적 삶을 통해 검증하고 자기가 자기의 체험을 믿는 것은 스승의 가르침을 자기 살리기와 남을 살리기에 보다 참되게 쓰는 일인 것인데, 크리아요가는 자율성이 약화되기 쉽고 숭배적 추종의 유사종교적 색채를 면하기 어렵다.

 

만트라 요가(Mantra yoga)- 진언 요가

 

마음(mano)을 자유롭게 하기(tra)인데, 기타의 의미도 있다. 진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개념적 소리(예를 들면 탄생, 유지, 소멸, 본질을 상징하는 OM) 또는 진리적 소리 에너지를 갖추고 있는 소리(예를 들면 첫소리 아, 중간소리 우, 끝소리 음, 소리 없음을 합한 소리 OM)등을 반복해서 소리 냄으로서 그러한 에너지를 의식과 몸에 일어나게 하여 새롭게 변형하고, 그 파장으로 물들여 심신을 정화하며, 생명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한다.

몇 가지 요소의 모양을 갖춘 물질의 마찰 적 결합은 그 만큼의 모습, 접촉에 의한 마찰 에너지, 그 만큼의 색깔, 그 만큼의 소리, 그 만큼의 느낌, 그 만큼의 지혜를 낸다. 따라서 소리를 통해 소리 만큼의 에너지 발생, 그 만큼의 생리적 형태와 의식 정화의 질서 회복을 시도한 것은 위대하다. 말은 만트라 요가 적 효과를 낸다.

따라서 그 만큼의 행동으로 상처를 내는 칼과 같을 수도 있고, 구원을 줄 수도 있는 것이므로 소리를 질적으로 다스리는 것은 필요하다.

(단점) 특정 개념을 부여한 언어적 의미에 얽매여 자기 체면 적 성향에 빠지기 쉬워서 슬기로운 삶의 지혜를 내기에는 부적절 할 수 있다.

 

카르마 요가(행동요가 : Karma yoga)

 

스스로의 행동이 소중하게 취급되지 못한 출가 수행적 사색명상의 지식요가, 심리 접근에 의한 지혜 내기의 심리요가, 스승 중심의 행사 요가, 진리적 지식의 소리 내기 진언요가에 대한 보완책으로 바가바드기타 경전의 행동요가(재가수행, 선행의 심리적 자세, 스스로의 배움과 지혜의 실천)가 있어 왔다.

BG3-5「누구나 한 순간도 행동 없이는 있을 수 없다. 자연의 세 가지 성질(三性:triguna)에 의한 충동으로 행동을 하게 되어 있다」고 했으며, BG3-10「태초에 조물주가 자신의 희생으로 사람을 만들었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세계의 원리와 질서)으로 너희가 바라는 모든 소원을 다 준 것이니 그것으로 너희가(스스로) 번성 할지어다」, BG8-3 「만물의 본성이 창조적 성장(Visarga)이고 그 실천이 행동(Karma)이다」, BG3-20「사람이 다 이루기(온전함)에 이르는 것이 당연한 행동의 실천에 의한 것이니 너도 이 세계의 유지를 위해서 스스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여 자율적 행동(Karma)의 절대성을 가르치고 있다.

즉 누구나 잘 되고자 하는 꿈과 주변이 잘 되게 하려는 꿈이 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BG3-8「전체의 이익을 위해 네가 할 일이 네 속의 진아(atman)로부터 느낌이 온다. 그 명령을 따르라, 그러한 행동이 없다면 육신의 유지조차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행동의 윤리 성을 말한 것이다. 이기(利己)에서 이전(利全)으로 가는 것이 자기 성장이고 자기 실현이다.

BG3-11「신과 사람이 서로 감사하고 사랑함을 통해서 가장 높은 선행(善行:satvic)에 이를 것이다」

BG4-22「자신이(이기적 욕망으로) 찾아 나섬이 없이 우연히 다가오는 모든 것을 만족하고 상대적 대립을 초월(Dvandvatitah)하여 질투와 미움과 같은 적의를 갖지 말며, 성패를 같게 보는 사람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얽매임이 없다.」고 했다.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창조적 성장인 것이며, 자신의 우주 적 의무를 자기 의지와 책임으로 행동한 것이 되므로, 그 행동의 자기 기쁨도 크고 그것을 기다리면 주변의 기쁨도 큰 것이다. 따라서 고대의 성자들도 스스로 생각을 일으켜 노력하고 스스로 행동하라고 가르쳤다.

(단점) 행동요가가 자타를 위한 선행(善行)의 심리적 차원을 말하는데 치우치고 있다. 즉 자타를 위한 선행에 있어서 구체적인 행동 방향과 행동의 진행량에 따른 지혜와 그 실천을 가르치고 있지 못하다. 자신이 남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의 상태에서 선행적 행동을 했을 때 자신의 육신에 남겨진 행동의 흔적(피로, 고통, 마비 등의 자세 쏠림)은 어떻게 회복 시킬 것 인가가 없다. 후대에 보다 다양한 운동법과 호흡법을 중심으로 미흡 하나마

 하타요가의 자기 생리적 관리법 즉 자신을 위한 선행의 길을 일부 나마 제시하고 있다.

Karma yoga가 업(Karma)을 남기지 않는다고 했으나 자신과 주변에 업(karma)이 남는다. 단지 카르마요가의 선행적 의지가 주변의 원망을 사지 않는다는 뜻에서만 이해될 수 있을 뿐이므로 미완성 된 가르침이다. 미흡한 하타요가와 미완성된 카르마요가는 현대 요가에서 보완 코자 노력하고 있다.

 

딴뜨라 요가 (Tantra yoga) -의식 확장 요가

 

사물에 대한 의식확장(tan)을 통해 마음을 자유롭게 하기(tra)이다. 사물의 진실(tattva)과 마음의 자유(mantra)를 합성한 말도 된다.

탄트라가 처음 쓰인 것은 요가의 유파 중 칼리(Kali:인도의 신화상에서 시바의 부인 중 한 분인데 칼리여신이 지배하는 우주의 생명력 Sakti가 Kundalini로 인체의 생리적 구조에서 작용한다고 이론화 했음)과의 수행체계를 담은 경전 이름으로 였다. 여성의 숭배는 인더스 문명의 모계 사회적 요소에서 여신 숭배적 요소로도 알 수 있으며, 요가행자의 상과 같은 유물로도 현상적 실천을 중시한 탄트라적 요소는 발견되며, BC10세기 전후의 베다행법에서도 탄트라적 의례가 발견되므로 역사가 오래 되었으나 그 체계의 완성은 AD7세기까지 계속되면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하타요가에 의해 보완되었다. 에리아데의 논문(불멸 멸성의 자유요가)에 의하면 힌두화가 덜 된 남부와 기타 오지 등에서 탄트라 요가가 전승되고 있었다는 것이므로 탄트라요가는 인더스문명 때부터 전승되어 온 요가의 원류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신 숭배 거부, 계율적 금욕과 고행을 거부하고 현상적 장수의 추구, 몸 놀림의 춤, 음악, 성스러운 소리의 반복(mantra), 그림과 도형(얀트라)을 중시하는 명상적 수련체계를 전통적으로 지니고 있었는데, 소승불교가 파계, 춤, 성주(다라니), 그림(만다라)등을 거부했으나 탄트라요가의 영향으로 대승불교에서는 그것들을 받아들였다.

YS(요가 수트라)가 자재신을 인정하고 전통 바라문사상과 융합한 일면을 보이고 있으며, 금욕적 이욕과 심작용지멸, 자세정지, 호흡정지와 같은 수행체계를 갖춘 것과는 다르게 비금욕적, 심작용의 확장, 율동적 춤, 소리와 도형, 장수, 인간의 초능력 개발 등의 수행체계가 탄트라 요가이다. 탄트라요가는 현상의 삶에 대한 자연스러운 흐름을 중시하면서 현상의 삶을 존중하고, 자기 성장의 질 높은 의식과 다능한 신체 능력개발을 강조해 왔다.

한편 고전요가들이 편협한 자세와 호흡의 정지, 질 낮은 욕망의 억압 또는 편협한 마음의 작용 지멸을 통해 질 높은 차원으로의 성장을 추구 했다면, 탄트라요가는 본성적 발현의 리드미칼한 몸짓의 춤, 저절로 맞추어지는 호흡과 소리내기, 전체성을 고려한 질 높은 갈망을 갖기와 그 실현을 통해 생명의 성장을 추구한 것이므로, 목표는 같으나 부정적 요소의 소멸 쪽이냐, 긍정적 요소의 실현 쪽이냐로 방법적 구분이 생긴다.

탄트라요가의 큰 원리는

①상대성의 합일적 요소를 강조하여 대립보다는 더 큰 진리 속에 상대성을 내포시키기이다. 질 낮은 것은 질 높은 것으로 나아갈 미숙한 단계이므로, 미숙을 질책하는 부정적 접근이 아니고 그것을 계기로 하여 보다 나은 새로운 길을 깨치는 기쁨으로 미숙을 감사하는 긍정적 접근을 하라는 것이다.

②긍정적 수용성을 강조한다. 이미 있어 버린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용서를 하고 인내와 통찰로 거듭날 기회로 삼으며 용기 있게 실천을 행한다.

③보는 자(주시자)가 되라고 강조한다. 주변이 자기를 보게 하기 보다는 자기가 주변을 보아 주변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를 먼저 알아차리다 이다.

④우주 생명력을 신체적 형상으로 구상하고 기(氣:prana)를 세분화했다.

⑤시간적 변화의 상대성에 의한 현상 세계의 창조적 에너지(생명력)항문의 kali 여성이 불변의 절대성에 의한 초월 의식인 뇌정수리의 Siva 남성과 일곱 개의 차크라(Chakra:생명력 저장소)를 경유하여 결합함 즉 상대성과 절대성의 대통합이 해탈이라고 본다.

(단점)우뇌 개발적 요소가 많아서 -좋은 장점이 있으나 미숙한 단계의 형상으로 지나치게 물들 위험이 있고 초능력 개발이라는 것에 지나치게 치중된 Kundalini 개발과 수행은 도리어 개념적 관념의 노예가 되는 도그마에 빠지기 쉬우며, 부분적 이치에 대한 과대 망상적 치중이 심화할 수 있다. 특히 좌도 밀교적 수행은 성의 문란과 폐해를 역사적으로 보여주었다.

따라서 초능력 개발의 하타요가를 현실 생활적 의미로 개발하여 운동 처방의 길을 열어야 하고, 초능력의 신비주의적 신체 구상을 현실의 심리 개발과 생리 개발적 차원으로 명상처방, 치유를 위한 운동처방을 하여 실용화해야 한다.

즉 자유가 방종이 되기 쉬운 것처럼 자기 집착에 빠지기 쉽고 신비주의에 빠지기 쉽다.

 

하타 요가(음양요가 Hatha yoga)

 

“Hatha”는 산스끄리뜨어의 “Ha"태양과 “tha"달의 합성어로서, “Ha" 는 오른쪽 콧구멍을 통한 숨, 삥갈라 나디, 쁘라나(Prana 에너지), 육체적 에너지 그리고 외향적 경향을 의미한다.

“tha"는 왼쪽 콧구멍을 통해 흐르는 숨, 이다 나디, 아파나(Apana), 정신 또는 심리적 에너지 그리고 내면화경향을 의미한다.

“Yoga"는 결합, 상응, 조화를 의미하기에 ”Hatha Yoga“는 이러한 “Ha" 와 “tha"의 ”Yoga"를 말한다. 즉 하타 요가란 음과 양, 이다와 삥갈라, 쁘라나와 아파나, 육체와 정신등의 결합과 조화 균형을 말한다.

또한 Hatha는 힘이 있는, 격심한, 강렬한 이라는 의미로 육체적 수행의 어려움을 갖고 있기에 강한 육체를 만들기 위한 고행적인 요소가 포함되는 힘의 요가라고도 한다.

특히, 아사나(Asana, 체위법)와 쁘라나야마(Pranayama, 호흡법)를 중심으로 하는 요가를 하타 요가라 하고, 척추 끝의 미저골에 잠재되어 있는 원초적 에너지인 꾼달리니(Kundalini)를 일깨워 여러 영적 센터들을 꽃피우면서 궁극의 완성을 이르게 하는 꾼달리니 요가도 그 속에 포함 된다.

이러한 의미를 가진 하타 요가는 결국 육체와 정신에 작용하는 에너지의 균형과 안정, 각성과 상승을 통해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어 영적 각성과 일체와의 합일을 목적으로 한다.

즉 육체를 수단으로 참나(Atman)를 실현하려는 수행법이다.

샨티평생교육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하는 하타요가를 수련하며 요가 교육을 목표로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다른 요가원과의 차별성을 두고있다.

각 개인의 역량에 따라 수련하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요가 명상을 위주로 하는 수련을 지향하며 스스로가 육체와 마음을 정화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요가 교육기관이다.


글쓴이 : 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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